안녕하세요? 21세기 자유 민주국가에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저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대학교 4학년 학생입니다.
용기를 내어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는 많은 분들이 좀 더 편견 없는 눈으로 저와, 제가 다니는 교회를 바라봐 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더불어 제 자신이 신천지교회 교인임을 떳떳하게 밝히고 싶어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제가 신천지교회 교인이라는 사실이 부끄러워서 제가 신천지교회에 다닌다는 것을 말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단연코 말하건대 저는 신천지교회 교인으로서 늘 자부심을 갖고 그 누구보다 떳떳하게 살아가고 있음을 자신합니다.
다만 '저는 신천지교회를 다니는 사람입니다' 하는 그 말을 들은 많은 분들의 부정적인 시각과 마치 신천지교회에 다니는 것이 큰 죄인 것 마냥 여기는 사람들의 시각이 너무나 두려워 차마 주위에 알릴 수가 없었습니다.
 평생을 믿고 의지해왔던 가족들과 모든 것을 나누었던 친구들조차 신천지교회의 '신' 자만 들어도 ‘너만큼은 절대 그런 곳에 빠졌을 리가 없다, 그 곳만큼은 봐줄 수 없다’ 하는 말에 늘 위축되곤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언제 어디서나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제가 있는 어디에서도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신천지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은 가정과 학교에 소홀하다는 그 말이 억지임을 증명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저는 사람들이 저를 제 자신 그대로 바라봐 주고 인정해 주길 원합니다. 신천지교회에 다닌다는 사실 하나가 그동안 해왔던 모든 노력과 수고조차 인정받지 못하는 사회가 아니라 잘못된 편견 없이, 오해 없이 받아들여지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이제 부디 신천지교회에 대한 편파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올바른 판단을 해주시길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 해당 내용과 신천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주소를 통해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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